가수 김건모(52)가 늦깎이 결혼에 성공할까.
30일 김건모가 30대 피아니스트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이날 이데일리는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김건모와 피아니스트가 만나 1년간의 사랑을 키우고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김건모는 주변에 결혼소식을 전하며 극비리에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예비신부는 30대 후반으로 미국 버클리음대, 이화여대 대학원 출신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8개월 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 여사의 출연이 김건모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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