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한예슬 "내년이면 마흔, 왕성히 활동할 시간 얼마 없다"

입력 2019-11-04 17:04   수정 2019-11-04 17:06


"활활 불태우며 활동하고 싶어요."

'언니네 쌀롱' 한예슬이 예능 MC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4일 열린 MBC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에서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내년이면 20년 가까이 배우로 지냈다. 내년이면 마흔"이라며 "앞으로 왕성히 활동할 시간이 얼마 없다는 생각에 지금까지와 다른, 두려워했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 한예슬은 "시대 흐름에 맞에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에 유튜브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원 없이 활활 불태워 활동해보고 장렬히 전사하겠다"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그는 '언니네 쌀롱'을 택한 것에 대해 "그동안 뷰티, 패션에 관심이 있었다. MC 제의를 받았을 때 지금까지 기다렸던 제안이 아닐까 싶었다. 멤버들과 합도 잘 맞아 잘 선택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예슬은 시청률 공약도 전했다. 그는 "시청률 7%를 넘으면 과감히 숏컷에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들의 의뢰를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 살롱에 모여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쇼다. 오늘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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