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 영화의 바다에 빠져들다

입력 2019-11-09 11:06   수정 2019-11-09 11:07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지난 8일 오후6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강릉 출신 배우인 김서형, 김래원, 연우진을 비롯해 김동호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안성기 자문위원장이 등장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더불어 배우 나문희, 고규필, 심완준, 최정원, 임한빈, 고보결, 문소리, 박명훈, 안서현, 오지호, 예지원, 이세은, 정재광, 한예리 및 가수 바다, 이기찬 등이 찾아와 강릉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오프닝은 강릉 출신 배우 김서형이 맡아 한편의 모노드라마와 같이 개막공연작 `마지막 잎새: 씨네콘서트'와 개막작 `감쪽같은 그녀'를 소개했다.

세계 최초의 여성 감독 중 한 사람인 알리스 기 블라쉐 감독의 작품인 '마지막 잎새'는 개막공연작으로 선정돼 강릉시립교향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씨네콘서트로 공연됐다.

한편,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등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개막작 '감쪽같은 그녀'와 폐막작 '돌아보지 마라' 등 32개 나라에서 제작된 영화 73편이 상영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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