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치 연봉을 한 번에"…'김사랑 닮은꼴' 신예지 근황

입력 2019-11-09 17:45   수정 2019-11-09 17:46


방송인 신예지의 근황이 화제다.

신예지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프리랜서 선언 후 근황을 전했다.

'날씨 여신'이었던 그는 이제 '게임 여신'으로 변신했다. 신예지는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스포츠 게임단 감독,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고 있다"라며 "내가 맡은 세 개의 팀이 모두 아시아에서 1등을 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관심사인 연봉 상승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대답했다. 신예지는 "프리랜서 선언 후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KBS에서의 3년 연봉을 한 번에 벌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신예지는 지난 2011년 한국경제TV 아나운서로 데뷔한 이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KBS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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