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김연우 "요즘 BTS 지민처럼 탈색하고 싶다"

입력 2019-11-12 06:22   수정 2019-11-12 06:23


가수 김연우가 BTS의 지민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우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 게스트로 출연, "포켓남 김연우 옴므파탈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김연우는 특히 자신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귀요미, 요정으로 통한다"라며 "요즘 변하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린다. 탈색도 해보고 싶다. 컬러 렌즈, 탈색도 할 생각으로 나온 거다"고 말했다.

특히 김연우는 "요즘 눈에 들어오는 친구가 있는데 BTS 지민이다"며 "헤어스타일을 또 그레이색으로 바꿨더라. 나도 저런 색을 하면 어울릴까 생각도 해봤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시켜주는 메이크 오버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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