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가수 에릭남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에릭남과 그룹 마마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에릭남은 지난 14일 발표한 'Congratulations'에 대해 "이별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가사다. 비꼬는 가사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얼마 전에 헤어졌느냐"고 직설화법의 질문을 했고 이에 에릭남은 "아니다"라고 대답한 뒤 "너무 훅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며 당황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고 하니까 이런 질문을 하는 거다"라면서 "그래서 헤어졌느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에릭남은 "아니다. 가사에 제 경혐이 들어간 것은 맞다"고 거듭 해명했다.
그럼에도 계속 자신을 몰아가는 출연진들에 에릭남은 "저 지금 만나는 사람 없어요"라고 잘라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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