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8일)에는 홍대에 가자...특설 무대서 ‘맞짱의 신’ 1차 예선

입력 2019-12-06 14:58  


[연예팀] 대국민 격투기 오디션 ‘맞짱의 신’의 1차 예선이 시작된다.

플레이원(PLAY1), 로드FC가 제작하는 ‘맞짱의 신’은 재야의 싸움 고수를 발굴하는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로드FC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에 로드FC 연예인 파이터 3인방 윤형빈, 이승윤, 김보성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까지 ‘맞짱의 신’은 참가자를 모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직 조폭, 공무원, 운동 선수 등 다양한 직업과 경력을 가진 인물이 대거 참가를 희망, 치열한 경쟁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접수를 마친 ‘맞짱의 신’은 진정한 스트리트 파이터를 찾기 위한 취지에 맞게 파이터들의 열정, 실력 검증에 나선다. 1차 예선 심사는 8일 오전 11시부터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 광장 내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다.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 연예인 파이터 3인방이 현장에서 직접 옥석을 고를 예정이다.

촬영 현장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당일 상황에 따라 즉석 참여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맞짱의 신’에는 총 상금 3000만 원이 걸려 있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로드FC 대회에 프로 파이터로 정식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맞짱의 신은 플레이원(PLAY1), 로드FC가 제작을, HL COMPANY, WOW ON이 공동 제작에 참여하고, 협찬사로는 인플레이게임, 와이젬(타임 세일), 오뜨로닉, 안전지대가, 후원으로는 프리미엄푸드, 퓨수소수가 함께한다.(사진: ‘맞짱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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