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김선호 "평생 잊지 못할 작품, 행복했고 즐거웠다"

입력 2019-12-11 10:54   수정 2019-12-11 10:56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종영한 tvN '유령을 잡아라'에서 원칙제일 지하철경찰대 반장 고지석 역으로 활약을 펼친 김선호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선호는 마지막 촬영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시원섭섭하고, 아쉽다. 끝나면 또 기분이 이상하겠죠?"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촬영을 모두 마친 후 그는 "드디어 5개월간 긴 여정이 끝났는데 아쉬운 부분도 많고 제 스스로 부족했던 게 떠오른다"며 "그렇지만 함께해서 정말 영광이고 이 작품을 선택한 것에 있어서 후회 없다.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다. 제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유령을 잡아라'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김선호는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또 인사드리겠다. '유령을 잡아라'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팬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김선호는 드라마에서 비주얼부터 연기, 케미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매력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그의 보조개 미소와 달달한 분위기를 배가하는 멜로 눈빛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한편 현재 김선호는 연극 '메모리 인 드림(Memory in dream)'에 이든 역으로 출연 중이다. '메모리 인 드림'은 남편 이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깊은 슬픔에 빠진 앨리스가 어느 날 꿈에서 이든을 만나게 되면서 삶의 희망을 바라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20년 1월 19일까지 대학로 해오름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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