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2019년 4쿼터 최종 라운드 공개

입력 2019-12-22 16:17   수정 2019-12-22 16:17

코미디빅리그(사진=XtvN)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가족오락가락관’이 마지막 라운드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진다.

오늘(22일, 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19년 4쿼터 최종 라운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명실상부 대세 코너 ‘가족오락가락관’이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특급 재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가족오락가락관’은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최성민 등 대세 코미디언들이 의기투합한 코너로, 퀴즈쇼에 출연한 세 출연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지난 2쿼터, 3쿼터 연속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주 예상치 못한 유쾌한 문제 풀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상 초유의 ‘코빅’ 유행어 배틀을 예고돼 기대감을 드높인다. 양세형의 ‘바라바리 양세바리'부터 양세찬의 ‘헤이헤이’, '미쳤네 단단히 미쳤네', 이용진의 ‘터키 아이스크림’, '조으다'까지 본인들의 유행어를 모두 소환하는 것. 특히 이들의 주거니 받거니 유행어 대결은 결국 자존심 대결로 치달아, 승리를 위한 즉석 애드리브와 절정의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청객들 또한 세 사람의 유행어를 모두 따라하며 역대급 반응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한편, 2019년 4쿼터를 단 1회만 남겨 놓고 ‘산적은 산적이다’ 코너는 승점 50점으로 종합 순위 1위를 확정지었다. ‘국주의 거짓말’ 또한 39점으로 사실상 2위가 결정된 상황. 중위권에서는 ‘육아 is 뭔들’, ‘가족오락가락관’, ‘니쭈의 ASMR’이 박빙의 승부전을 벌이고 있다. 2019년 마지막 방송을 맞아 이들 코너는 더욱 강력한 비밀 병기로 웃음 폭탄을 투척할 예정이다.

먼저 ‘국주의 거짓말’은 예측불허의 아이디어와 화려한 입담으로 방청객들과 소통하며 폭소를 유도한다. 양세찬, 장도연의 ‘육아 is 뭔들’ 코너는 이은형, 강재준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니쭈의 ASMR’ 코너에는 이상준과 극강의 불협화음을 자랑하는 방청객이 무대에 올라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타짜: 깡패PD 곽철용’에서는 신선한 개그 퍼레이드와 더불어 이상준이 깜짝 등장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방출하고, ‘동네 으른들’의 문세윤, 이진호, 김두영, 한현민, 이정수, 박영재는 찰떡같은 케미스트리와 반전 유머로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전한다. 풍성한 재미가 가득한 2019년 4쿼터의 최종 우승 코너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미디빅리그’는 오늘(22일, 일) 2019년 4쿼터 방송을 마무리하며, 오는 2020년 1월 5일(일) 저녁 7시 45분에 더욱 신선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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