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현무 애교 많다, 평소 귀여운 남자 좋아해" 무한 애정

입력 2019-12-23 14:02   수정 2019-12-23 14:04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혜성 아나운서가 전현무와의 연애를 언급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KBS의 간판 아나운서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혜성 아나운서 등장에 김숙은 "진짜 핫한 분이 왔다"며 현재 그와 공개 열애 중인 전현무를 언급했다. 이어 두 사람의 연애 근황 토크를 이어가던 중 전현무의 가장 큰 매력이 뭐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이혜성은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그분이 애교가 많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내가 평소에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며 전현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출연한 박지원 아나운서는 "원래 사내연애는 본인들 빼고 다 안다"며 이혜성과 전현무의 교제 사실을 공개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고백해 이혜성을 당황케 했다. 김도연 아나운서 역시 "소문이 다 나있었는데 (두 사람만) 비밀로 하더라"며 폭로전을 이어나가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혜성과 전현무의 핑크빛 연애사는 23일 저녁 8시 55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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