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흥 부자 판정단 합류...‘낭랑18세’ 3연승 도전

입력 2020-01-12 13:00  


[연예팀] ‘복면가왕’에서 가왕 ‘낭랑18세’와 새로운 8인의 대결이 펼쳐진다.

1월1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쩔어’로 2연승에 성공한 가왕 ‘낭랑18세’가 3연승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정단으로는 흥 강자 모모랜드의 주이와 낸시, B.A.P 출신 연기돌 영재, ‘비트’로 활약했던 배우 이채영, 그리고 래퍼 치타가 합류한다.

모모랜드 주이와 낸시는 걸그룹 흥 대표답게 한 복면 가수의 댄스에 도전장을 내밀며 진정한 흥을 보여주겠다고 발 벗고 나섰다. 복면가수와 모모랜드가 펼치는 그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댄스배틀의 최종 승자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치타는 복면 가수의 엉뚱한 랩 개인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역시 다르다”는 평을 받았다. 이어 복면 가수들의 무대에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또 ‘비트’로 출연 당시 어마어마한 웨이브로 화제를 모았던 이채영은 판정단으로 등장해 가면을 벗고 복면 가수와 섹시 댄스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복면가왕’에 ‘행운의 편지’로 출연했던 B.A.P 출신 영재는 아이돌 출신답게 복면 가수들의 행동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정체 추리에 큰 힘을 보탰다고 해 결과가 주목된다. ‘낭랑18세’에 대항할 새로운 8인의 무대와 판정단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금일(1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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