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연인 한송이 응원 위해 배구장 방문 "여전한 핑크빛

입력 2020-01-24 10:35   수정 2020-01-24 10:37


배우 조동혁과 연인인 배구선수 한송이가 4년째 핑크빛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조동혁은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을 찾아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 KGC 인삼공사의 경기를 지켜봤다. KGC 인삼공사 소속인 한송이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검은색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조동혁은 진지한 표정으로 한송이의 경기를 지켜봤다. 중계 카메라는 조동혁의 모습과 코트 위의 한송이를 함께 한 화면에 잡기도 해 관심이 쏠렸다. 이를 본 중계진은 "두 사람이 예쁘게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양가 부모님 역시 이를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동혁과 한송이는 2016년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 편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7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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