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분노 '주차 뺑소니' 피해 사진 공개…처벌은 어떻게?

입력 2020-01-30 15:05   수정 2020-01-30 15:07


배우 박솔미가 일명 '주차 뺑소니'라고 불리는 피해를 당해 분노를 내비쳤다.

30일 박솔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수하라. 누가 그림 그리고 가셨다. 예쁘게도 그리셨네요. 액땜. 미워요. 앙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솔미의 주차된 차에는 선명한 흠집이 나있다. 글과 사진을 미루어 볼 때 이런 사고를 낸 운전자는 박솔미에게 이를 알리지 않고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

물피도주는 사람이 탑승하고 있지 않은 차량과 사고를 낸 후 사후 조치를 하지 않은 채로 달아내는 것을 일컫는 용어로 20만원 이하의 벌금과 벌점 15점이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최근 작품으로는 2018년 종영한 KBS2 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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