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용 신경도관 공동 개발…분당서울대병원·도프

입력 2020-02-10 18:29   수정 2020-02-11 02:14

분당서울대병원과 바이오벤처 도프는 이식용 신경도관을 공동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경도관은 심각한 상해 또는 외과 수술 중 발생한 말초신경계 손상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핵심적인 조직이다. 건강한 신경도관을 이식하면 말초신경계 치유를 촉진한다. 심각한 외상, 주관절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양악수술, 유방 신경재생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

도프는 전기적 신호를 이용한 초임계 공정으로 조직의 원형을 손상시키지 않는 탈세포화 기술을 확보했다. 도프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업해 이식 면역거부반응이 없고 탈세포화된 신경도관이 개발되면 조직은행을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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