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2020시즌 새 규정 발표

입력 2020-02-13 10:10   수정 2020-02-19 13:33


 -효율적인 운영으로 경기 흐름 개선효과 기대
 -GT클래스, 차종 다양해지고 참가 대수 증가

 슈퍼레이스가 2020시즌 새로운 규정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먼저 현장을 찾은 사람들과 시청자들이 흥미롭게 레이스를 볼 수 있게끔 새로운 규정들을 추가했다. 올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는 사고상황에서 세이프티카를 트랙에 투입하지 않고 황색깃발로 서행을 알리는 '풀코스옐로' 규정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레이스의 중지를 알리는 적색깃발 발령상황에서는 그리드를 찾아 다시 정렬하는 과정을 생략했다. 대신 주행중이던 순서 그대로 레이스를 재개하도록 해 진행속도를 높였다. 

 안전규정으로는 페널티를 강화해 다른 드라이버를 방해하는 행위를 엄격히 제재한다. 또 예선(슈퍼 6000 클래스는 Q1 기준)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 대비 107%를 초과하는 기록을 낸 드라이버는 결승 출전을 제한한다.

 기자회견 및 인터뷰관련 규정도 바꿨다. 그 동안 결승일에 집중됐던 기자회견 및 방송 인터뷰가 예선일로도 확장된다. 또 인터뷰 범위는 감독 및 팀 스태프 등 관계자 전반으로 넓힌다.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클래스는 B.O.P 규정을 수정해 다양한 차종이 참여,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특히 차의 무게, 엔진 흡입구 사이즈, 최저지상고, 부스트 압력 등 다양한 방식을 이용해 성능을 맞춰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 슈퍼레이스는 오는 4월25~2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연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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