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비만 전문의, "전현무의 빨리 먹는 식습관 돌연사 위험 있어"

입력 2020-02-13 18:09   수정 2020-02-13 18:11

‘해투4’ 전현무 (사진= KBS 2TV 제공)

'해피투게더4' 전현무가 돌연사 위험을 경고받는다.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2020년 '해투4'의 야심찬 기획 '아무튼, 한 달'이 공개된다.

'아무튼, 한 달'은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하기에 급급한 결과 중심적 솔루션이 아닌, 장기간 꾸준히 시행할 수 있는 습관 변화에 초점을 둔 과정 중심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습관 성형 프로젝트다.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은 바로 '건강한 바디 디자인'이다. 그동안 많은 방송에서 단기간 체중 감소를 위한 다이어트 방법들을 제시해 온 가운데, '건강한 바디 디자인' 실험에서는 체지방량 감소와 혈액 수치 개선을 통해 10년 후까지도 건강한 몸만들기에 나선다.

솔루션 역시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돼 시청자들의 실천 의지를 자극할 예정이다.

'건강한 바디 디자인'의 한 달은 문제점 및 현재 몸 상태 분석, 매주 새로운 솔루션 제시, 마지막 체지방량과 혈액 수치 확인을 통한 결과 분석으로 진행됐다.

그중 한 달 전 전현무의 몸 상태가 비만 전문 서울의대 의사과학자 최형진으로부터 "언제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해 충격을 전한다.

한 달 전 문제점 분석 당시 전현무는 뭐든 5분 컷에 해치우는 빨리 먹는 식습관을 지적받았다. 이는 한국인의 52%가 밥을 10분 내로 먹는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다. 자기 관리의 대명사 유재석 역시도 "나도 못 고치는 문제"라고 공감할 정도.

이에 따른 전현무의 실험 전 혈액 수치는 40대 돌연사 환자들의 수치와 비슷했다고. 이와 함께 전현무는 "3~4년 전 내 비주얼을 다시 보는데, 시청자들한테 죄송한 마음을 느낄 정도였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고 한다.

과연 대한민국 국민 두 명 중 한 명은 가지고 있는 빨리 먹는 식습관을 개선할 솔루션은 무엇일까. 전현무는 평생 유지해 온 빨리 먹는 습관을 천천히 먹는 습관으로 바꿀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해투4'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자기 자신과 국민들의 더욱 건강한 몸을 위해 피실험자가 된 스타들의 치열했던 30일은 오늘(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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