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아이 모두 건강" 민우혁♥이세미 둘째 득녀

입력 2020-03-06 22:49   수정 2020-03-06 22:52


뮤지컬 배우 민우혁, 쇼호스트 이세미 부부가 득녀했다.

6일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이날 오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세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20200306 출산_둘째"라고 적어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려 팬들의 큰 축하를 받기도 했다.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린 뒤 2015년 첫 아들을 얻었다. 두 사람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인기 선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세미는 지난해 12월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의 유산을 경험했음을 밝히며 "감사하게 찾아와준 둘째 임신 소식을 쉽게 전할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민우혁은 최근 종영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원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임세미는 그룹 LPG로 데뷔해 그룹 활동을 한 이후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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