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두 시 밤새' 라디오DJ로 변신 -> 코로나19 현장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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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07 20:51   수정 2020-03-07 20:53

'놀면 뭐하니' 유재석, '두 시 밤새' 라디오DJ로 변신 -> 코로나19 현장 위로

'놀면 뭐하니'(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라디오 DJ로 코로나 19 현장에서 애쓰는 이들을 위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라디오 DJ로 변신한 유재석의 ‘유DJ뽕디스파뤼’가 전파를 탔다.

코로나 여파인 비상 상황에서 본캐 유재석은 제작진과 코로나19 여파로 밤낮없이 수고하는 이들이 많다는 사실에 공감해서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웃음 선물로 라디오 특집을 하게 됐다. 유재석의 '두 시 밤새' 라디오 프로에서 조세호와 황현희, 홍진영이 급 결성한 3인조 혼성 그룹이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유재석은 게스트로 지석진, 지상렬, 장성규 조세호, 홍현희 홍진영, 장도연과 오래전 꿈인 라디오DJ를 하기로 했다. 유재석은 게스트와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의 제목을 만들기로 했고 '두 시 밤새'라는 이름으로 선정하게 됐다. 유재석은 야외 촬영이 어려워 초호화 게스트를 불러 신입 디제이 유DJ봉디스파뤼로 변신해 '두 시 밤새'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저는 오늘 제가 제일 중요하다"라며 "게스트에게 말을 줄여 달라"고 당부를 했다. 초호화 게스트 군단들은 유재석의 진행에 하나 둘 피로함을 토로했다. 또한, 시청자에게 미리 받은 질문을 소개하는 궁물(궁금하면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지석진의 코사이즈, 조세호와 장도연의 일방통행 썸 등 그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방송 말미에 게스트로 도착한 장도연과 장성규는 유재석의 '자기 중심 토크'로 인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퇴장하게 됐다. 신입 DJ로 게스트의 에피소드를 끌어내는 보통의 디제이와 달리 철저하게 자기 중심의 방송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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