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9단지 공공분양' 16일 서울 1순위 청약

입력 2020-03-15 18:00   수정 2020-03-16 00:3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3월 셋째주 분양시장도 한산할 전망이다.


1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청약받는 곳은 2개 단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충북 부산 전남 등 전국 네 곳에서 개관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6일 마곡지구 마곡9단지(엠밸리9단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은 59~84㎡다. 분양 962가구, 임대 567가구 등 152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6억원 중후반이다. 인근 단지 시세에 비해 4억~5억원가량 낮다. 지난 9~10일 특별공급에서는 청약 경쟁률이 22 대 1에 달했다. 쌍용건설은 17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 152가구, 오피스텔 19실 등 171가구(실)다. 아파트 분양가는 5억원 중후반이다.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해운대역이 가깝다. 2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곳은 경기 양주시 송추북한산경남아너스빌, 부산 용호동 빌리브센트로 등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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