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x김성철→‘서치 아웃’ 男男 케미...연기 베테랑 시너지 기대해

입력 2020-03-26 18:37  


[연예팀] 이시언과 김성철이 ‘서치 아웃’에서 만났다.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연기파 배우 이시언과 뮤지컬, 드라마, 영화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성철이 영화 ‘서치 아웃(감독 곽정)’에서 남남 케미를 선보인다.

‘서치 아웃’은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 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

먼저 이시언은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W’ ‘투깝스’ ‘라이브’ ‘간택-여인들의 전쟁’, 영화 ‘깡철이’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아내를 죽였다’ 등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김성철은 뮤지컬 ‘베르테르’ ‘빅피쉬’ 등을 통해 여심을 저격했으며,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브라운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이어 영화 ‘배반의 장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82년생 김지영’ 등 스크린에서도 대활약 중이다.

그런 두 사람이 ‘서치 아웃’을 통해 뜨거운 조우를 선보여 화제다. 같은 고시원에 살며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성민’과 ‘준혁’을 연기한 두 사람은 형제같이 돈독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

경찰 지망생 ‘성민’ 역의 이시언은 친동생처럼 아끼는 ‘준혁’이 위험에 빠지게 되자 SNS 범죄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SNS에서는 인플루언서지만 실제로는 자존감 낮은 취준생 ‘준혁’ 역할을 맡은 김성철은 가장 보통의 청춘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의문의 자살 사건과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한 뒤 함께 범인을 추적하며 서로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등 최고의 연기 호흡을 펼칠 전망이다.

4월9일 개봉.(사진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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