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의 ‘흥끼리’ 인교진, 이용진, 황광희, 하승진, 정혁이 ‘아무노래 챌린지’ 사파리 버전을 공개한다. 화려한 털옷으로 ‘용진곰’부터 ‘치타혁’까지 야생미를 뽐내는 이들의 역대급 비주얼이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흥끼리’가 펼치는 광란의 댄스파티가 공개된다. 지난주 500년 전 조선으로 돌아간 이들이 동네 대감의 생일잔치에 초대받게 된 것. ‘흥끼리’와 ‘늘끼리’는 각자의 선택에 따라 색다른 생일잔치를 즐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새까만 얼굴로 댄스파티를 벌이고 있는 ‘흥끼리’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은 끊임없이 재생되는 음악 속에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넘치는 흥을 과시했다. 과연 이들이 무슨 이유로 네버 엔딩 댄스파티를 벌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흥끼리’는 때마침 재생되는 지코의 ‘아무노래’에 다 같이 ‘아무노래 챌린지’에 도전했다고.
특히 갈색 털옷을 뒤집어쓰고 ‘용진곰’으로 변신한 이용진의 모습과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는 인교진, 하승진, 정혁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황광희는 아이돌 출신답게 깜찍한 하트를 날리며 남다른 원샷 본능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지코 보고 있나?”라며 도발적인(?) 메시지를 전했다고 해 웃음을 더한다.
‘흥끼리’가 선보이는 사파리 버전 ‘아무노래 챌린지’는 오늘(5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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