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동처럼 사랑한 경험 있다"…'하트시그널3' 피오의 사랑법은?

입력 2020-04-08 12:52   수정 2020-04-08 12:54

하트시그널 시즌3 (사진=채널A)


채널A ‘하트시그널3’가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이름이 4월 첫째 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 10에 나란히 오르고, 입주자의 직업과 관련한 단어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하트시그널3’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착한 남자’ 정의동의 속마음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애청자들의 마음을 달굴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정의동은 한 여자 입주자와 다양한 공통점들을 발견하며 달달한 기류를 형성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지켜본 이상민은 “두 사람의 모습이 드라마 같다”라며 감탄한다.

1회부터 정의동에 대한 팬심을 꾸준히 표현하며 ‘의동꾼’을 자처했던 피오는 정의동처럼 사랑한 적이 있다는 고백과 함께 ”시간이 지나면 다 알아주더라”며 정의동의 사랑을 응원한다. 또 의동에 대한 중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까지 부르며 행복해한다. 이에 한혜진은 “이 정도면 거의 정의동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윤시윤은 연애 능력고사 1등으로 ‘연애 왕’이라는 별칭과 함께 신(新) 예측단에 합류한 데 반해, 계속해서 러브라인 추리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지인들에게 비웃음을 받고 있음을 토로한다. 윤시윤은 “데뷔 후 이런 조롱을 당한 적은 처음이다.” 라며 세 번째 러브라인 예측에 성공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밝힌다.

과연 지켜보는 이들을 울고 웃게 만든 ‘착한 남자’ 정의동의 사랑법은 무엇일지 오늘(8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하트시그널 시즌3’를 통해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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