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입단 동기

입력 2020-04-08 18:01   수정 2020-04-09 03:09


권주리 2단과 김다영 3단은 2015년 같은 날 프로가 된 입단 동기다. 권주리는 2014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SG배 페어바둑최강전에서 우승하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김다영 역시 신예이던 2017년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에서 깜짝 우승을 거머쥔 경력이 있다.


서로 양화점 포석이다. 흑이 5·7로 걸쳐서 오랜만에 3·3이 없는 포석이다. 백은 8로 협공했는데, 이 수로는 참고도1의 1로 받는 수도 가능했다. 백7로 둬 처리하고 11로 손을 돌리는 수순까지 하나의 예상도다. 백13 이후 흑은 A 혹은 B로 두거나 아예 C로 두는 것 모두 가능하다.


모처럼 3·3이 없는 포석인가 했더니 백이 18로 3·3 들어갔다. 흑은 19로 막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반대쪽으로 막는 것도 비슷했다. 흑25·27은 준비된 수순이다. 참고도2의 흑1·3도 정석이긴 하지만 지금은 싱겁다. 4·6이 오면 백이 발 빠른 그림이다. 6으로는 ‘가’도 가능하다. 흑27에 백은 두 가지 선택이 있다.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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