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김현중과 계약 만료…당분간 1인 기획사 체제

입력 2020-04-14 20:34   수정 2020-04-14 20:36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자신의 에이전트인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14일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현중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복수의 매체에 전했다.

김현중은 2010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10여년 동안 키이스트 소속으로 활동해 왔다. 또 지난해 가수 활동을 전담할 독립레이블 헤네치아를 설립하기도 했다.

김현중은 2005년 아이돌그룹 SS501로 데뷔했다. 2010년 DS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사실상 SS501에서 탈퇴했다.

김현중은 올해 초까지 솔로 활동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가수로 해외 팬들과 만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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