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종 투표율 67.7%…8곳서 경합, 20대 총선보다 높아

입력 2020-04-15 21:19   수정 2020-04-15 21:2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지역 최종 투표율은 67.7%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 통계를 보면 15일 총선 투표를 마감한 결과 부산 지역 유권자 295만8290명 중 67.7%인 200만2452명이 투표했다. 부산 지역 투표율은 전국의 66.2%와 제20대 총선 부산 투표율 55.4%를 넘어섰다.

여야 후보의 경합이 펼쳐지는 격전지의 투표율이 높았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부산 18곳 중 8곳이 오차범위 내 경합지역이었다.

부산 최대 격전지인 남구을 선거구가 있는 남구 전체 투표율이 70.1%였다. 남구을에서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두 현역 의원인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언주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었다.

북강서갑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와 박민식 통합당 후보가 4번째 대결을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연제구(70.4%)였으며,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중구(63.7%)다.

▶제21대 총선 실시간 개표 현황 및 결과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vote/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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