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해병훈련소 입소…내달 8일까지 3주간 훈련

입력 2020-04-20 17:49   수정 2020-04-21 00:24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사진)이 20일 제주 모슬포의 해병 훈련소에 입소했다.

손흥민은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약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날 훈련소 앞에는 열성 팬과 인근 주민 등 80여 명이 몰려들어 손흥민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손흥민은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비공개로 입소하겠다고 SNS 등을 통해 밝혔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나이 제한 없이 참가하는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 병역 특례혜택을 받았다.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된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일정 기간 봉사활동(544시간)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