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가족' 서유리 눈물 고백, 8개월 차 신혼 부부에게 무슨 일?

입력 2020-04-25 10:16   수정 2020-04-25 10:18

가장 보통의 가족 (사진=JTBC)


성우 서유리-최병길PD 부부가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

JTBC 신규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이하 ‘가보가’)이 25일(토)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가보가’는 연예인 가족들의 일상 속에서 보통의 가정들이 공감할만한 심리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심리 멘토와 함께 연예인 ‘솔루션 가족’의 갈등과 고민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까지 도와준다. 첫 방송에서는 성우 서유리-드라마PD 최병길 부부, 배우 최정윤 가족이 '솔루션 가족'으로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가보가’ 녹화에서는 신혼 8개월 차로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서유리 부부가 위기의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바로 남편을 향한 서유리의 행동에서 집착적인 이상 행동이 발견된 것. 이에 솔루션 전문가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에게 “불안해 보인다, 뭐가 불안하냐”라고 물었다. 서유리는 눈물을 왈칵 쏟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서유리는 “남편에게 매일 '나랑 왜 결혼했냐'라고 물어본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서유리-최병길 부부는 사방이 통유리로 된 ‘사생활 제로 유리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독특한 구조의 신혼집은 놀라움을 안겼다. 집 안을 가득 채운 고급 인테리어 소품도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출연진은 최병길의 취향을 전적으로 반영한 수백만 원 대의 고급 인테리어 소품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서유리가 흘린 눈물의 의미와 그녀가 털어놓은 가족 고민은 25일(토)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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