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25년차 연예인 이정현, 생애 첫 '요리 라이브 방송' 도전

입력 2020-05-08 13:19   수정 2020-05-08 13:21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생애 첫 요라방에 도전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캔 참치’를 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들이 공개된다. 특히 ‘편스토랑’ 맛티스트 이정현은 생애 첫 요라방(요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초특급 참치 반찬 레시피들을 공개,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이정현은 집 주방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분주히 움직였다. 알고 보니 데뷔 25년 차 연예인 이정현이 처음으로 요리 라이브 방송에 도전하는 날이었던 것. 준비부터 진행, 요리까지 모두 혼자 해내야 하는 만큼 25년 차 베테랑 연예인 이정현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게 좌충우돌 끝에 시작된 이정현의 첫 요라방. 순식간에 많은 시청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정현은 ‘캔 참치’를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참치 반찬 레시피들을 선보였다고 한다. 단짠의 최고봉인 밥도둑 ‘참치 김치 짜글이’를 시작으로 이연복 셰프의 불맛이 고스란히 담긴 ‘불맛 고추 참치’, 고추 참치를 활용한 ‘고추 참치 달걀말이’까지. 긴장되는 라이브임에도 불구하고 즉석에서 뚝딱 완성되는 이정현의 참치 반찬 요리에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했다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요라방을 진행하던 이정현을 깜짝 놀라게 한 주인공이 등장했다고 한다. 바로 ‘편스토랑’ 지배인 도경완과 ‘편스토랑’ 대표 요섹남 배우 정일우라고.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에 시청자로 참여해 이정현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도경완과 정일우의 등장에 이정현의 반응이 확연히 달라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고.

과연 ‘맛티스트’ 이정현의 긴장 폭발 생애 첫 요라방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을까. 이정현이 첫 요라방을 통해 공개한 참치 반찬 레시피들은 어떤 것일까. 반가운 손님 도경완과 정일우의 등장은 어떤 웃음을 선사할까. 시청자의 입맛을 자극하고 큰 웃음을 선사할 이정현의 첫 요라방 도전기는 오늘(8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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