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폴킴, 꿀성대로 듣는 잔소리?…매니저 '녹다운'

입력 2020-05-08 13:28   수정 2020-05-08 13:30

전참시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폴킴이 잔소리로 고막을 뚫는(?) ‘고막 엄마’로 등극한다.

5월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03회에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음원 차트를 올킬한 ‘대세 발라드 요정’ 폴킴이 5년차 매니저와 함께 등장한다. 목소리가 아닌 반전 매력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폴킴의 모습들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폴킴 하면 떠오르는 수식어는 ‘고막 남친’이다. 꿀을 바른 듯 달콤한 목소리로 여심을 녹여 붙여진 별명인 것. 그러나 최측근인 매니저는 “많은 분들이 ‘고막 남친’으로 알고 있는데 ‘고막 남친’ 아니라 ‘고막 엄마’다. 저희 엄마보다 잔소리를 더 많이 하는 것 같다”며 폴킴의 실체(?)를 폭로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폴킴은 입에 모터를 단 듯 잔소리를 쏟아내며 매니저의 고막을 잠시도 쉴 새 없이 만들었다고 한다.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고집하는 매니저에게 “몸이 차가워져 혈액순환이 안된다”고 말하는 등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던 목소리로 잔소리를 쏟아내는 의외의 면모를 보였다고.

듣고 있으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폴킴의 반박 불가 잔소리에 매니저는 반기를 들다가 순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막남친이 아닌 고막엄마로 등극한 폴킴의 실체(?)는 5월 9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