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방송재개, 스타쉽과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20-05-08 15:48   수정 2020-05-08 15:49


배우 전소민이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8일 전소민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과 한 식구가 돼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킹콩 by 스타쉽 이진성 대표는 “전소민과 한 식구가 돼 매우 기쁘다. 전소민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다재다능한 끼를 펼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소민이 계약을 체결한 킹콩 by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소유,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장원영, 안유진 등이 소속돼 있고, 배우 김범, 박희순, 송승헌,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임수정, 조윤희, 채수빈 등이 소속돼 있다.

전소민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해 MBC ‘오로라 공주’,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tvN ‘톱스타 유백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러블리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 받아온 그는 2017년부터 SBS ‘런닝맨’에 합류, 친근하고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을 뽐내 왔다.

한편 전소민은 오는 12일 ‘런닝맨’ 복귀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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