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2’ 뉴이스트, 미니 8집으로 화려한 귀환

입력 2020-05-09 14:35   수정 2020-05-09 14:37

컴백 D-2,뉴이스트(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차별화된 섹시 포텐을 터트렸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9일) 0시 뉴이스트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의 타이틀곡 ‘I’m in Trouble’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게재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은 블랙 스트라이프 수트를 차려 입고 등장한 렌이 세련되고 지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 시작부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I’m in Trouble’의 후렴구가 흘러나와 몰입감을 더하고 타이틀곡의 퍼포먼스 일부가 최초 공개돼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감각적인 사운드와 절도 있는 안무는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무한 반복 재생하게 만들었다.

또한 뉴이스트는 음악 뿐만 아니라 비주얼 면에서도 색다른 변화를 꾀해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고 영상 말미 ‘The night has come(밤이 왔다)’이라는 자막으로 이들이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타이틀곡 ‘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R&B POP 장르의 곡으로 뉴이스트의 한층 성숙해지고 과감해진 면모를 담았으며 대체 불가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또 하나의 명반을 예고한 뉴이스트의 컴백이 단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니 8집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비롯한 새 앨범의 다채로운 활동에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오후 8시에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개최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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