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루-박강성, 안방극장 울린 ‘가족사진’ 무대

입력 2020-05-10 08:48   수정 2020-05-10 08:50

불후의 명곡(사진=방송화면캡쳐)

가수 루(RUE)와 아버지 박강성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루와 박강성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가족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루는 “제가 아버지에게 꼭 불러드리고 싶은 노래”라며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밝혔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무대에 올랐다.

루와 박강성은 차세대 감성 발라더와 레전드의 만남다운 하모니로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는가 하면, 원곡과는 다른 개사로 감동을 안기며 분위기도 장악했다.

무대가 끝난 후 박강성은 “아들과의 사이가 예전에도 친했지만, 지금은 훨씬 더 친해진 느낌이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고, 루는 “눈을 쳐다보기가 힘들었다”며 울컥하는 소감까지 전했다.

루와 박강성은 ‘가족사진’으로 정미애와 조성환 부부를 꺾고 1승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대중의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앞서 루와 박강성은 가정의 달을 맞아 콜라보 앨범 ‘아빠가 아들에게’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