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현대아이씨티, 기술협력 MOU로 'U.STRA Link' 런칭 청사진 제시

입력 2020-05-15 11:35   수정 2020-05-15 17:41



㈜GS ITM(대표 변재철)과 현대아이씨티(대표 김세규)가 14일 GS ITM 본사에서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은 현대아이씨티가 공급하는 명함 기반의 기업 고객 관리 솔루션 ‘나비서’의 브랜드 명칭 변경과 서비스 개선 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올 하반기 클라우드 고객 관리 서비스 ‘U.STRA Link’를 론칭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비서’는 중견/중소기업들도 쉽고 편리하게 거래처를 관리하고 회사통합인맥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서비스다. 최근 국내 7백만 기업정보, 주간 단위 신설기업, 2600만 사업장 정보를 확보해 소상공인과 중견/중소기업도 어려움 없이 신규 고객을 발굴해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규모 인프라 구축·운영 역량을 갖춘 GS ITM은 올 하반기에 론칭될 ‘U.STRA Link’의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이용자 증가에 따른 트래픽 폭증에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UI/UX 개선 작업도 실시, 사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적으로 전국 산업단지 및 협회/단체 기업들을 위해 △협회/단체 공지 △설문 △비즈니스 매칭 등 기능을 탑재하고 올해 안에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 환경 지원을 위한 서비스도 Add On 할 예정이다.

서비스 공급 또한 양사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질 전망이다. 커머스, 유통, 에너지 등 GS ITM이 강점을 보유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공략과 함께 현대아이씨티가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국 1,200여 산업단지 및 협회/단체(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융합연합회, 강소기업협회 등) 기업 고객에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추진한 GS ITM 정보영 전무는 “최근 카카오톡을 활용한 기업형 메시지 솔루션 U.STRA Talk를 커스터마이징해 그룹사 및 대외 고객사에 맞춤형 서비스로 공급한 바 있다”며, “U.STRA Link 또한 고객 눈높이에 맞게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린 서비스로 기업 내 인적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외부 비즈니스 확대에도 도움을 주는 기업형 데이터 허브로 탄생하도록 현대아이씨티와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GS ITM은 올 초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U.STRA Cloud’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으며, U.STRA Link 외에도 ERP, 그룹웨어, E-HR 등 기업 경영활동 및 업무 지원을 위한 다양한 SaaS형 제품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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