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최민식→‘한산’ 박해일...5년 젊어진 이순신으로 천만 영화 재현한다

입력 2020-05-15 15:27  


[연예팀] ‘한산’ 캐스팅 포스터가 공개됐다.

2014년 7월30일 개봉해 총 1761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수립한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 신작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이 7년간의 기획 기간과 사전 작업을 마치고 18일 크랭크인한다는 소식이다.

‘한산’은 명량 대첩 5년 전, 수세에 몰린 조선을 방어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들의 전략과 패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이와 관련 ‘한산’은 1592년부터 1598년에 이르는 임진왜란 개전 후 왜군과의 첫 번째 전면전을 다룬다. 신작은 ‘명량’의 5년 전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젊은 배우들을 과감하게 기용하고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박해일(이순신), 변요한(와키자카), 안성기(어영담), 손현주(원균), 김성규(준사), 김성균(가토), 김향기(정보름), 옥택연(임준영), 공명(이억기), 박지환(나대용), 조재윤(마나베) 등이 출연한다.

‘명량’의 명장 최민식에 이어 바통을 이어 받은 박해일은 젊은 이순신의 치열한 고민과 리더십을 박해일만의 명품 연기로 소화할 계획이라 기대가 크다.

거북선의 완벽 복원과 활약을 위해 사전 디자인과 준비를 마쳤고, 해전이 진행될 전투 현장의 로케이션 디자인 또한 100% 사전 디지털화, 시뮬레이션을 거칠 예정.

‘명량’ 오리지널 제작진이 10개월간의 사전 컴퓨터 그래픽 비주얼 작업 등, VFX 테크닉을 한단계 끌어올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촬영에 이어 하반기 ‘노량(가제)’까지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장군 해전 3부작을 완성할 채비를 마쳤다.

2021년 개봉.(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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