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전하는 ‘에어로너츠’ 날씨...유명인 기용의 좋은 예

입력 2020-05-20 10:55  


[연예팀] 김민아가 ‘에어로너츠’ 홍보에 힘을 보탰다.

오늘날의 기상관측을 탄생시킨 19세기 열기구 모험을 클래식 고공 어드벤처로 그려낸 영화 ‘에어로너츠(감독 톰 하퍼)’가 방송인 김민아가 전해주는 ‘에어로너츠’ 스페셜 가이드 1탄 날씨 편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어로너츠’는 19세기 런던, 예측불허의 하늘을 이해하고 싶은 기상학자 ‘제임스’와 가장 높은 하늘을 만나고 싶은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가 하늘을 탐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열기구를 타고 기상관측을 최초로 시도한 기상학자이자 천문학자 ‘제임스 글레이셔’의 실제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것과 더불어 영화 속 가장 높은 하늘을 향한 열기구 비행으로 고도를 하나씩 돌파해나갈 때마다 마주하게 되는 하늘의 기상 변화가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이번 영상에서는 지난 4년간 JTBC의 간판 기상캐스터로 맹활약을 펼쳤던 방송인 김민아가 클래식 고공 어드벤처 속에서 만나게 되는 날씨 변화를 흥미진진하게 안내해주며 영화에 대한 관람욕을 배가시키고 있다.

먼저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제임스’와 ‘어밀리아’ 두 사람이 열기구 모험에 도전하게 되는 모습, 그리고 열기구가 이륙하는 첫 순간의 일기예보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민아는 점차 높은 하늘을 향해 상승하고 있는 열기구의 고도를 ‘에펠탑’ ‘한라산’ 등의 예시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폭풍우를 만나게 된 상황에서는 “모두 폭풍우 속으로 날아갑니다, 황천길이 보입니다! 골~인!” 등의 센스 넘치는 드립과 연기로 현장감을 더하며 높은 하늘 위의 어드벤처를 친근감 있게 전한다.

이어 고난의 구름층 뒤에 숨겨져 있던 쾌청한 날씨와 아름다운 하늘 풍경이 안도감을 전하지만, 그들의 고난이 여기서 끝나지 않았음을 전하는 김민아의 예고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보너스로 쿠키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김민아의 병맛 더빙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며 스페셜 가이드 2탄을 기대하게 한다.

6월11일 개봉.(사진제공: 씨나몬홈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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