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전미도, 각자의 행복을 위한 5인방의 선택은?

입력 2020-05-21 13:27   수정 2020-05-21 13:29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진=tvN)


무르익은 캐릭터들의 관계가 몰입감을 높이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각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려는 5인방의 모습을 예고,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스틸은 각자의 위치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익준과 송화의 묘한 분위기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궁금증을 높였다. 회식 자리에서 선빈(하윤경 분)은 익준에게 “우리 채송화 교수님한테 단 한 번이라도 이성적인 감정을 느껴본 적 있다, 없다?”라고 물었고 당황한 듯 서로를 쳐다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호기심을 배가시켰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갑자기 쓰러진 석형부(남명렬 분)를 두고 이혼을 감행할 수 없었던 석형모(문희경 분)가 이혼을 취소, 석형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내 마음이 어떤지 잘 모르겠어. 슬픈 건지 속이 시원한 건지”라며 괴로워하는 석형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제 행복해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 순간 닥친 위기 앞에서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병원장(조승연 분)에게 올해까지만 하겠다고 말하는 정원의 모습은 그가 오랜 시간 꿈꿔왔던 신부의 길을 선택한 건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여기에 박사과정에 붙어 3년간 영국으로 가게 된 익순(곽선영 분)이 준완에게 “오빠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싶어요”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모습에서 두 사람이 서로의 행복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오늘(21일) 오후 9시에 11회가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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