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위로하는 유지태...‘화양연화’, 윤지수 무너지게 한 아픈 기억은?

입력 2020-05-23 11:10  


[연예팀] ‘화양연화’ 이보영이 눈물을 흘린다.

금일(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9회에서는 이보영(윤지수 역)이 유지태(한재현 역) 앞에서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고통스러운 기억에 사로잡힌다고 해 기대가 높다.

앞서 윤지수(이보영)는 전 남편 이세훈(김영훈)과의 재결합을 번복, 꿋꿋이 운명에 맞서 나가려 결심했다. 복잡하게 얽힌 한재현(유지태)과의 인연도 모질게 끊어내려 했으나, 여전히 남은 애틋한 감정에 쉽사리 잊을 수 없는 상황.

두 사람이 현실의 벽을 극복하고 다시 사랑을 키울 수 있을지 기대하게 했다.

이 가운데 함께 기차를 탄 한재현과 윤지수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멈춰버린 열차 안에서 괴로운 듯 자리를 뜬 윤지수의 얼굴에는 왠지 모를 슬픔이 서려 있다. 지수를 지켜보는 한재현 역시 참담하고 안쓰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

또한, 망연자실한 표정의 윤지수와 옆에서 그를 따스히 위로하는 한재현의 모습도 있어 더욱 상황이 궁금해진다.

윤지수를 무너지게 만든 아픈 기억은 무엇일까? 오랫동안 지녀온 세월의 아픔을 한재현에게 털어놓으며 극복할 수 있을까?(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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