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내양’ 김정연, 노산에도 건강한 몸매 유지한 비결은?

입력 2020-05-23 14:36   수정 2020-05-23 14:38

국민안내양(사진=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방송인 김정연이 몸매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JTBC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에는 가수 김정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46세의 늦은 나이에 첫째 아이를 출산하고도 건강한 정신과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김정연은 비결 공개를 위해 자신의 하루 일과를 여과 없이 드러내 보였다. 개인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그는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해 즐겁게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기도 하고, 그 와중에 틈을 내 운동을 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의 일상에서도 김정연은 변함없이 건강했다. 남편과 함께 커플 요가에 나선 그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낮은 강도의 요가는 뼈를 천천히 늘려주고 몸을 균형 있게 만들어줘 중년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체력이 넘치는 7살 아들과 온 몸으로 놀아주는 모습 역시 건강 비결 중 하나였다. “아들과 놀아주면 체력관리가 필수”라고 밝힌 김정연은 “육아를 하다보니 다이어트가 되는 효과도 있는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비결은 바로 식단이었다. 김정연은 평소 채소 위주의 저염식 식사를 하며, 어골칼슘을 꾸준히 챙겨먹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하는 지인들이 섭취하는 걸 보고 먹어봤더니 효과를 봤다. 살이 조금씩 빠지는 느낌”이라고.

실제로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 외에도 혈액 응고, 근육의 수축 및 이완, 콜레스테롤 감소, 신경 안정 등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칼슘이 부족하면 147가지 질병이 노출될 정도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다이어트와의 연관성이다. 체내 칼슘농도가 낮으면 지방분해가 잘 안 이뤄지지 않으면서 살도 잘 빠지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체내 칼슘이 부족하면 몸이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느껴 과식을 하게 될 확률도 높다.

그러나 한국인 4명 중 3명은 칼슘부족을 겪고 있다. 칼슘은 음식으로 섭취 시 60~80% 배출되기 때문이다.

김정연은 “어골칼슘 섭취 후 감정기복과 식욕이 줄어들었다. 그러면서 자극적인 음식을 덜 섭취하고 저염식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연은 유튜브 ‘김정연의 국민안내양 TV’를 통해 농어촌과 도시의 메신저로 많은 이들과 소통중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