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희, ‘번외수사’ 신 스틸러 역할 '화려한 액션의 진수'

입력 2020-05-24 12:25   수정 2020-05-24 12:27

번외수사(사진=방송화면캡쳐)

배우 장진희가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진희는 지난 23일 오후 첫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에 연장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장진희는 등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랑하는가 하면, “여자라고 얕보면 피똥 싼다”는 강렬한 대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진희는 통쾌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초반부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건 물론, 맛깔나는 사투리까지 선사해 신 스틸러 역할도 톡톡히 했다.

장진희가 출연하고 있는 ‘번외수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다.

앞서 장진희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고난도 액션 연기로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바 있으며, ‘번외수사’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갈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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