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과 비' 전광렬, "할 말과 안할 말 구분해야" 박시후에게 경고

입력 2020-05-25 00:01   수정 2020-05-25 00:03

'바람과 구름과 비'(사진=방송 화면 캡처)

'바람과 구름과 비' 전광렬이 박시후에게 경고를 했다.

24일 방송된 TV 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최천중(박시후 분)에게 흥선대원군(전광렬 분)이 점을 보기 위해 찾아갔다.

앞서 최천중(박시후 분)은 김병운(김승수 분)의 모략으로 아버지를 잃고 나락으로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 이봉련(고성희 분)과 친구 채인규(성혁 분)에게 배신당해 충격에 빠졌다.

이날 흥선대원군은 가짜 사주를 대고 신분을 속인 채 최천중에게 점을 보러 갔다. 최천중은 찬찬히 흥선대원군을 뜯어봤다. 흥선대원군은 "내 관상이 그렇게 마음에 드는가?"라고 물었고, 최천중은 "이 사주는 윗 사람에 대한 거리낌이 없어 곤혹을 당했을 것입니다. 혹시나 싶었는데 과연 그랬군요"라고 답했다.

'바람과 구름과 비'(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에 분개한 흥선대원군은 "이것이 사주를 보는 게야. 막말을 하는 게야.지금 날 떠보는 게냐"라고 안색이 변한 채 따졌다.

이에 최천중은 "점쟁이를 찾아와 가짜 사주를 대는게 무슨 이득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흥선대원군은 "붕우유신의 시작일 수도 있겠지. 아닐 수도 있고. 나도 자네 흉내를 내어봄세. 며칠 후에 자네에게 음식과 술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있을 게야. 허나, 할 말과 안할 말을 구분해야 할 것이네"라며 경고를 한 채 자리를 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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