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남편 정명호와 베이비샤워…눈빛에 꿀이 '뚝뚝'

입력 2020-05-26 09:15   수정 2020-05-26 09:17


배우 서효림의 베이비샤워 현장이 공개됐다.

방송인 김민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효림 언니 베이비샤워. 언니 몰래 집에 침입해 서프라이즈"라며 "형부와 (고)우리, 지숙이랑 한 달 반 전부터 작전짰죠"라는 설명과 함께 서효림의 베이비샤워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민정은 "효림 언니, 건강하게 순산하길 기도할게요. 푸 곧 만나자"라며 순산을 기원했다.

이에 서효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서프라이즈 해주면 나 너무 좋잖아"라며 "두달 전부터 남편과 함께 준비했다는 고마운 친구들 고우리, 지숙, 김민정, 코로나19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불안함에 떨었지만, 덕분해 행복합니다. 산모님들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는 화관을 쓰고 활짝 웃고 있는 서효림의 모습을 비롯해 남편 정명호가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만삭의 'D라인'에도 불구, 여전히 아름다운 서효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배우 김수미의 아들로 알려진 사업가 정명호 씨와 결혼했다. 정명호 씨는 나팔꽃 F&B 대표로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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