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과외' 대한민국 6호 프리미어리거 조원희, 축구 피지컬 강화 과외

입력 2020-05-29 10:54   수정 2020-05-29 10:56

오싹한 과외 (사진=JTBC)


‘조투소’ 조원희가 전설들 맞춤형 축구 코치를 위해 ‘오싹한 과외’ 여섯 번째 선생님으로 출격한다.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등에 이어 대한민국 6호 프리미어리거인 조원희는 현재 활발하게 현역으로 뛰고 있는 황의조, 이승우 등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서 맞춤식 축구 과외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멤버들은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어쩌다FC 전설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바로 집어내 알려주는 조원희의 ‘족집게 과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한편 축구를 위한 ‘완벽 피지컬’을 자랑하는 조원희를 상대로 전설들은 제자리 멀리 뛰기로 승부를 걸기도 했다. 여홍철은 “내가 소싯적 3m 20cm를 뛰던 사람이야”라며 특히 자신감을 보여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맞춤식 축구 과외 전문, 조원희와 함께하는 축구 피지컬 강화 훈련이 공개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외전-감독님이 보고 계셔 오싹한 과외’는 31일(일) ‘뭉쳐야 찬다’ 본편이 끝난 오후 11시 TV와 JTBC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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