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금잔디, 트로트 신동 김수빈에 "리틀 금잔디 같아" 역대급 칭찬

입력 2020-06-05 21:01   수정 2020-06-05 21:03

'편애중계'(사진=방송 화면 캡처)

'편애중계' 가수 금잔디에게 '리틀 금잔디'라고 인정받은 김수빈의 무대가 공개된다.

오늘(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서는 신동, 10대, 2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에서 떨어졌던 박현호, 윤서령, 김수아, 김수빈이 찾아와 패자부활전으로 부활을 시도한다. 여기서 우승한 최후의 1인이 역대 우승자들과 함께 트로트 왕중왕전에 참가할 수 있는 단 한 장의 티켓을 얻는 것.

심사위원으로 가수 금잔디와 박현빈 그리고 '부활'의 아이콘인 박완규가 등장해 신뢰도와 재미를 높이는 가운데 이날 출전한 선수들 중 가장 막내인 김수빈이 역대급 극찬을 받았다고 해 벌써부터 귀를 쫑긋하게 한다.

1대 1로 펼쳐진 데스매치에서 김수빈은 진성의 '가지마'를 선곡해와 "할아버지께서 진성 선생님의 노래를 다 좋아하시는데 그 중에서도 '가지마'를 좋아하신다. 그래서 제가 무대에서 멋지게 불러서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김수빈은 노래 반주가 시작되자마자 앙증맞은 하트를 날리며 심장의 한 가운데를 정조준, 심사위원부터 중계진까지 모든 이들의 얼굴에 잇몸이 만개한 광대미소가 떴다는 후문이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성량과 깜찍한 안무까지 더한 무대가 펼쳐졌고 금잔디는 "리틀 금잔디를 보는 것 같았다"라며 최고의 극찬을 한다고. 박완규 역시 "나도 트로트 도전해볼까 하는 유혹을 느꼈을 정도다"라고 해 그의 음악적 신념(?)까지 바꾸게 한 김수빈의 무대가 과연 어땠을지 기대만발의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당돌한 트로트 막내의 반란이 시작되는 MBC '편애중계' 트로트 패자부활전은 오늘(5일) 밤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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