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엔 태극기 '조기 게양'…SNS도 태극기 물결

입력 2020-06-06 13:36   수정 2020-06-06 13:38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법에 관심이 모인다.

현충일인 6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국가기념일이자 법정공휴일이다.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태극기를 조기 게양한다.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르면 우리나라 5대 국경일인 3·1절(3월1일) 제헌절(7월17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 한글날(10월9일)과 국가기념일인 현충일(6월6일) 국군의날(10월1일)에는 각 가정과 주요시설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했다.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닌 국가기념일로 조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태극기를 일반적 게양법과 달리 조기 게양한다. 깃봉과 국기 사이를 깃면의 너비만큼 떨어뜨려 매는 것이다.

조기 게양은 집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 혹은 왼쪽에 게양하는 것이 올바르지만 상황에 따라 게양 위치를 조절해도 상관없다. 태극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이날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태극기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 네티즌들은 현충일을 맞아 직접 국기를 게양하는 대신 '온라인 국기 게양대'인 SNS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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