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국민 여동생’ 혜은이, ‘비스’ 전격 출연...“데뷔 45년 만의 첫 예능”

입력 2020-06-08 18:34  


[연예팀] 혜은이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00회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狂光) 특집’으로 꾸며진다.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데뷔한 혜은이는 ‘국민 여동생’ ‘언니 부대’, ‘트렌지스터 걸’의 창시자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녹화에서 혜은이는 ‘비디오스타’가 데뷔 45년 만에 첫 예능이라고 밝히며 첫인사부터 “내가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고 셀프 디스했다.
 
이어 혜은이는 “활동 당시 모든 상을 다 탔다”며 가요계 레전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혜은이는 “처음 받은 상이 대상이었다”며 신인상 수상을 건너뛰고 국내 가요제를 휩쓸었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또한 1978년 ‘영원히 당신만을’으로 ‘태평양 국제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 글로벌한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혜은이의 첫 예능 출연을 맞아 민혜경, 윤희정, 김승현 등 혜은이의 절친이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 응원 같은 폭로로 웃음을 모을 전망이다.(사진제공: MBC플러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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