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 등 3040세대 관심과 참여 기대
리본카가 블라인드 입찰 방식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리:본 럭키 옥션'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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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벤트는 신차 출시 당시 성능의 90% 이상 수준인 차를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찰 도전 금액 내에서 1일 2회씩 원하는 입찰가를 제출할 수 있다. 또 입찰 가격 중복이 없는 단독 입찰가 중 최고가를 제시한 입찰자에게 낙찰된다. 경매 상세 페이지에서 입찰자를 기다리는 유일한 금액 개수 등 실시간 입찰 현황을 제공하며 랜덤 입찰 방식으로 경매에 재미를 더한다.
15일부터 진행되는 1차 경매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BMW 7시리즈(6세대) 730Ld' 특집으로 진행한다. 회사는 안정된 경제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세단 등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영포티'를 중심으로 3040세대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BMW 7시리즈의 경매가는 정상 판매가의 60~80% 선으로 책정돼 최저 4,700만 원부터 최고 6,300만 원 내에서 5천 원 단위로 입찰이 가능하다. 1차 경매는 15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입찰 금액이 접수될 경우 경매는 조기 종료한다.
이번 경매는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매일 오전 7시와 오후 5시 기준으로 로그인 시 제공되는 입찰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매일 2개씩 제공되는 입찰권을 모두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편의점 이용권(1만 원권) 100% 당첨 혜택을 제공한다. 15일부터 22일까지 홈페이지 신규 가입 회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2차 경매는 1차 경매가 종료되는 다음날인 22일 오전 7시부터 28일 오후 7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되고 경매 차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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