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송중기 열애설 당사자는 돌싱" 개인사 과도한 폭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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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12 10:26   수정 2020-06-12 10:44

가세연 "송중기 열애설 당사자는 돌싱" 개인사 과도한 폭로 '논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배우 송중기와 열애설이 불거진 변호사의 개인사를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가세연은 '송중기 그녀 전격 공개'라는 제목으로 송중기 열애설에 대해 전했다.

가세연은 "검사 출신의 변호사다. 김세의 대표의 10년 후배이기도 하다"라고 송중기와 열애설에 휩싸인 변호사 A씨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력이 화려하다. 우리나라 3대 로펌에 들어갔다. KBS 다큐멘터리 3일에도 나와서 미모로 화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강용석 변호사는 은 "이분이 돌싱이다"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김세의 전 기자는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셨다. 저보다 10년 아래 고등학교 후배다. 전혀 모르는데 후배들에게 연락을 받았다. 동기와 2017년 경에 결혼을 했다가 지난해 연말 혹은 올해 초에 이혼한 상태"라고 거들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 소송을 맡았던 법무법인이 이 여성이 재직하는 곳이다. 당시 송중기가 먼저 보도자료를 내서 공식적으로 이혼 소식이 알려졌었다. 핵심 관계자에게 들었는데 송중기 담당 변호사가 식사를 하다가 이 여성을 불러 인연이 시작됐다. 송중기는 이혼 소송 중, 해당 변호사는 유부녀였다"라고 했다.


이들은 "아무리 유부녀라도 송중기와 식사 자리라면 나가죠", 강용석은 "우리 집사람에게 나갈래? 하면 나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가세연은 "사귀고 아니고는 개인적인 일이라 관계가 없지만 남녀간의 만남이 사실은 송중기 입장에서 이혼 소송 중이었고, 송중기의 이혼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었다. 이 여성분도 동문과 잘 살다가 갑자기 이혼했다는 것을 짚고 넘어가고 싶다. 이혼은 꼭 상처를 남긴다"라고 강조했다.

송중기 소속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지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송중기 측이 열애설을 '루머'라고 일축한 상황에서 가세연의 이같은 폭로는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세연은 무분별한 폭로로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고 주장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조 전 장관의 딸 조모씨는 이들을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개인 채널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 여배우를 후원했다고 주장하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송중기는 지난해 6월 송혜교와 합의이혼 후 영화 '승리호'로 컴백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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