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영화관이 내 집에?…최초 옵션 등장에 '감탄사 연발'

입력 2020-06-14 08:44   수정 2020-06-14 08:46

구해줘! 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배우 황보라와 개그맨 이진호, 양세형 그리고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먼저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숙과 문정원은 경기도 이천시의 단층 주택을 소개한다. 두 사람은 홈즈의 단층 불패 신화를 언급하며, 시작부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한다. 1998년에 준공된 구옥이지만 클래식하고 앤티크한 소품으로 꽉 채워진 모습에 코디들 모두 ‘눈호강’을 인정하며,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한다. 문정원은 넓은 잔디 마당을 보며 “쌍둥이들이 생각난다. 여기서 축구공을 차면 좋을 것 같다. 진짜 탐난다.”고 고백해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킨다.

이어 두 사람은 이천시 고담동의 타운하우스 매물을 소개한다. ‘홈즈’ 최초로 등장하는 ‘시네마 옵션’에 양 팀 코디 모두 영화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양세형은 “층고 높은 집에선 당장 설치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복팀에서는 배우 황보라와 개그맨 이진호 그리고 양세형이 출격한다. 2020년에 준공된 신축으로 그레이톤의 벽돌 외관은 매물 소개에 나선 코디들마저 시선이 빼앗겼다고 한다. 이진호는 매물 곳곳에 설치된 세련된 조명을 볼 때마다 “화려한 조명아래 1일N깡”을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이에 문정원은 ‘깡’을 ‘술’로 오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어 또 다른 매물 소개에서는 ‘턱관절 개방’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비밀의 공간과 뷰를 가진 매물이 등장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장미 정원을 꿈꾸는 의뢰인을 위한 단독주택 찾기는 오늘(14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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