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창욱-이유정, 우승과 반전을 선사

입력 2020-06-14 21:52   수정 2020-06-14 21:54

런닝맨(사진=방송화면캡쳐)

지창욱이 반전 브로커로 ‘런닝맨’을 흔들었다. 그러나 이 같은 지창욱의 활약에도 최종 우승은 뚝심 행보를 보인 김유정이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편의점 샛별이’의 주연배우 지창욱 김유정 한선화 도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창욱은 런닝맨들과 남다른 인연이 소유자. 그는 김종국의 고교후배로 이날 두 남자는 교가를 부르며 학연의 정을 나눴다.

지석진은 지창욱이 ‘충주 지 씨’인데 주목, “집에 가서 따져봐야겠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지창욱은 이광수와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로 호흡을 맞춘 사이. 이에 런닝맨들은 “이광수는 분명 오이 역이었을 거다” “죽순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전소민은 “꽈리고추”를 외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답변만 듣고 질문 내용 맞히기 게임에선 한선화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한선화가 답인 첫 질문에 김종국이 ‘백치미’를 외친 가운데 한선화는 “그게 어느 시절인데. 오빠 옛날 사람이다”라며 눈을 흘겼다.

‘모태솔로일 것 같은 사람’이라는 지석진의 외침엔 “나 연애 좀 해봤다”며 발끈했다. 답은 ‘매일 포털사이트와 SNS에 자기 이름을 검색할 것 같은 사람’이었다.

한선화는 심지어 ‘이성이 쉽게 질릴 것 같은 사람’으로도 선정(?)됐다. 이에 한선화는 “왜 나인가. 안 그래도 지난 연애 때문에 가슴 아픈데. 나 오래 만난다”며 억울해했다.

이날 ‘런닝맨’의 최종미션은 브로커를 검거하는 것. 편의점 판매량 베스트15을 찾는 미션에서 고민 없이 얼음 컵을 고른 김유정에 팀원 지석진은 “왜 얼음 컵인가. 아무리 봐도 브로커 같다”며 의심을 보냈다. 반면 유재석은 “유정이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두라”고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지창욱은 이광수와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로 호흡을 맞춘 사이. 이에 런닝맨들은 “이광수는 분명 오이 역이었을 거다” “죽순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전소민은 “꽈리고추”를 외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답변만 듣고 질문 내용 맞히기 게임에선 한선화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한선화가 답인 첫 질문에 김종국이 ‘백치미’를 외친 가운데 한선화는 “그게 어느 시절인데. 오빠 옛날 사람이다”라며 눈을 흘겼다.

‘모태솔로일 것 같은 사람’이라는 지석진의 외침엔 “나 연애 좀 해봤다”며 발끈했다. 답은 ‘매일 포털사이트와 SNS에 자기 이름을 검색할 것 같은 사람’이었다.

한선화는 심지어 ‘이성이 쉽게 질릴 것 같은 사람’으로도 선정(?)됐다. 이에 한선화는 “왜 나인가. 안 그래도 지난 연애 때문에 가슴 아픈데. 나 오래 만난다”며 억울해했다.

이날 ‘런닝맨’의 최종미션은 브로커를 검거하는 것. 편의점 판매량 베스트15을 찾는 미션에서 고민 없이 얼음 컵을 고른 김유정에 팀원 지석진은 “왜 얼음 컵인가. 아무리 봐도 브로커 같다”며 의심을 보냈다. 반면 유재석은 “유정이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두라”고 일축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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