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남녀’ 정일우, 스타일리스트가 밝힌 힐링 셰프의 스타일링 비법

입력 2020-06-16 11:48  


[연예팀] ‘야식남녀’ 정일우가 편안함과 화려함을 오가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배우 정일우는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연출 송지원, 극본 박승혜)’에서 힐링 셰프 박진성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진성은 훈훈한 외모와 깊은 공감 능력,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드라마 속 인물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다.
 
박진성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박진성의 스타일리시한 패션들이다. 극중 박진성은 시간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른 옷을 입으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용적인 옷을 즐겨 입는 비스트로 셰프부터 화려한 옷을 주로 입는 예능 프로그램 ‘야식남녀’ 속 게이 셰프까지. 어떤 스타일이든 찰떡같이 소화하며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박진성 패션의 비밀을 정일우의 스타일리스트가 밝혔다.
 
평소의 박진성은 옥스퍼드 셔츠, 맨투맨, 청바지, 카고 바지 등 편안한 옷을 즐겨 입는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스타일리스트는 “진성이 낮에도 비스트로를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든 앞치마만 두르면 일을 할 수 있도록 평상복을 맞췄다. 전체적인 콘셉트를 실용성과 멋을 모두 잡은 워크웨어로 잡고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같은 비스트로 안에서도 낮의 박진성과 밤의 박진성의 스타일링은 조금 다르다. 야식 셰프 박진성은 낮보다는 좀 더 전문적인 셰프의 복장을 갖춘다. 스타일리스트는 “야식 셰프 박진성의 옷을 스타일링 할 때는 요리할 때만큼은 전문가인 진성이의 모습을 주려고 한다. 그러나 너무 딱딱하게 보이는 것을 피하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데님 셰프복 같은 캐주얼한 셰프복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박진성이 처음으로 게이 셰프인 척 오디션을 볼 때 선보인 도트 재킷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평소의 박진성 스타일과 완전히 다른 화려한 스타일링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타일리스트에 따르면 해당 의상은 정일우와 평소 친분이 있는 장광효 패션 디자이너가 만들어준 것이라고.
 
이와 관련해 스타일리스트는 “장광효 선생님이 지난 컬렉션에서 요리사들이 입을 법한 옷을 재해석해서 선보이셨다. 마침 ‘야식남녀’ 속 진성이가 입는 옷들에 적용할 수 있어서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광효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 옷을 입고 나오는 진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더욱 다양한 스타일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야식남녀’ 안에는 정일우가 직접 만든 패션 소품들도 나온다며 “1회에 나온 보육원 신에서 진성이가 든 장바구니가 정일우 배우가 직접 만든 것이다. 앞으로 배우가 직접 원단부터 고르고, 디자인에 참여해 제작한 앞치마도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야식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헬로콘텐츠, SMC, 제이원인터내셔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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